기협중앙회, 중소기업전진대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11일 오전 중소기업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종필 국무총리서리와 중소기업인 등 6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제 10회 중소기업 주간(5월11∼16일)행사의 하나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인천남동공단 소재 정밀금형업체인 재영금형정공의 김학권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훈장 6명, 산업포장 2명 등 총 1백62명의 중소기업인과 지원유관기관 관계자가 수출증대와 기술개발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또 중소기업인들이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신뢰와 경쟁력을 높여 수출확대에 앞장서고 비효율 타파와 건전한 경영활동으로 산업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개편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중배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