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노래(KBS1 오전 8시 10분)
민호(이창훈)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 재숙(염정아)은 민호의 자전거를 같이 타고 온다.봉만(안병경)은 정군수(남성훈)를 찾아가 돈을 좀 빌려보려 하지만 쉽지 않다. 은성(엄유신)은 민호(이창훈)에게 미경(음정희)의 과외공부를 부탁한다. 정군수를 도로공사 관련 비리문제로 투서를 받고 박원장과 고민을 같이 한다.
김준호, 손심심의 신바람 인생(KBS2 오후 8시 45분)
여성스러운 남자를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연기자 이정섭 특유의 여성스러운 말투와 손놀림 때문에 여자같은 남자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정작 그는 가장 남성스러운 위엄이 강조되는 종가집의 종손이다. 어렸을때부터 할머니를 비롯, 집안 여인들의 세심한 손길 속에서 자란 탓에 여성스러움이 몸에 익었다. 그러나 여자같다는 것은 연기를 하고 싶었던 그에겐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맡은 역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무대를 찾아다녔다. 그렇게 20여년을 보내고 중년의 나이에 안방무대에 진출한 그는 뜻밖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상끝까지(MBC 밤 9시 55분)
간이역 플랫폼에서 쓰러져 잠들어 있는 서희를 청소원 아줌마의 연락으로 병원으로 옮겨지고 의식을 찾은 서희는 의사에게로부터 심상찮은 얘기를 듣는다. 간호사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민혁은 병원을 나서는 서희와 만난다. 어디가 아프냐고 물으며 무릎 꿇으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며 네가 가버리면 자살한다고 협박한다. 그러나 서희는 아무말 없이 돌아선다. 참다 못한 민혁은 서희를 차에 강제로 태워 강가로 간다. 민혁은 서희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겠다고 하는데∥.
과학다큐 2000(EBS 밤 7시 10분)
첫 번째 「기구타고 세계일주」편.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서 새로운 개념으로 만든 기구. 종전의 기구가 불과 200~300미터 높이에서 나는 것인데, 이 기구는 무려 1천미터 상공까지 올라가 제트기류를 타고 시속 300KM이상의 속도를 내어야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비행하기 위해서 기존의 뜨거운 공기 대신에 헬륨을 넣는다. 두 번째 「컴퓨터 서프보드」편. 지금까지 장인들이 손으로 만들어 오던 서프보드를 컴퓨터로 안전하고 빠르게 만들어 똑같은 서프보드를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 폭증하는 수요를 맞추어 줄 수 있다.
바람의 노래(SBS 밤 9시 55분)
도균은 만수로부터 회사를 살리는 데 앞장서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갈등한다. 자신 때문에 인규가 사고를 저질러 죄책감에 빠진 선주. 마침 도균은 선주에게 전화로 불러내 동명전기공장으로 같이 가서 앞으로 자신이 회사를 일으켜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섭섭이네는영채 가 안쓰러워 뱃속의 아기를 지우라고 하지만 영채는 꼭 낳을 것이라 말한다. 이 사실을 알 게 된 도균의 엄마 신은심은 고민에 빠진다. 한편 지훈을 찾아간 재경은 인규 일로도움을 요청하고 선주는 길재와 함께 성환모에게 합의를 봐 달라고 사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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