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백화점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보통신장관 회의 때 한국형 전자상거래 시범모델로 선정돼 회원국들을 상대로 시연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롯데인터넷백화점의 시연은 한국의 전자상거래 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국 대표들이 인터넷을 통해 롯데백화점 사이트에 접속, 직접 한국 상품을 골라 구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이를 위해 현재 국문판으로만 운영중인 인터넷백화점에 영문판을 추가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공식 회의 석상에서의 소개외에 이달 말 현지에 인터넷백화점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회의기간을 전후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96년9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백화점을 개설한뒤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한국형 전자상거래 시범모델로 선정돼 각국 대표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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