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대표 김충환)가 세라믹콘덴서용 원재료 국내 영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7일 세라믹콘덴서의 유전체 원료인 파우더 및 그래뉼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문의가 활발해져 주요 세라믹콘덴서업체들에 대한 원료공급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5년 신한전자를 합병, 세라믹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설비 및 기술 투자를 진행, 현재 국내 수요의 60%가 넘는 월 28톤의 세라믹콘덴서 원료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이제까지는 자체 소요량만을 생산해 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연말 이후 환율상승에 따라 수입원료 가격의 대폭 상승과 함께 점차 치열해지는 국제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원료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업체들로 확산되면서 수입대체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어 국내 영업에 적극 나선다고 설명했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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