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코리아, 플로터.프린터용지 국산화

마스터즈코리아(대표 김영진)는 캐드/캠, 지리정보시스템(GIS), 그래픽SW 작업 등의 출력에 사용되는 플로터 및 프린터 용지를 국산화해 최근 주요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마스터즈코리아는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한 플로터 및 프린터 용지가 외산 제품과 대등한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고 있고 가격도 외산 제품보다 40~50% 가량 저렴해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터즈코리아가 18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에 성공한 플로터 및 프린터 용지는 36인치X1백50피트, 24인치X1백50피트짜리 플로터 용지 2종과 A3, 슈퍼A3, A4 등 프린터 용지 3종류로, 종이 표면에 특수약품이 처리돼 색상이 번지지 않고 선의 미세한 부분이 선명하게 출력된다.

마스터즈코리아는 현재 국산화에 성공한 플로터 용지를 한국통신, 한국전력 중앙전자통신소, 토지공사 캐드실 등 캐드/캠 및 GIS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주요기관에 납품하고 있으며 전기안전공사, 국립지리원 항측과, 제주도청 수자원개발사업소,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 지적공사, 주택공사 등에도 용지의 품질을 인정받아 대량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휘종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