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대표 왕중일)이 지난달 인수한 태평양시스템의 서미스터 및 온도센서 생산설비를 이달 중 온양으로 이전한다.
이 회사는 태평양 인수설비를 모두 온양으로 이전해 정읍은 제1공장으로, 온양은 제2공장으로 구분, 생산품목별로 특성화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태평양측이 주력 생산해온 자동차용 온도센서의 공급처인 자동차용 공조기업체가 주로 천안과 청원 등지에 모여 있어, 온양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