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그래프코리아(대표 이임수)가 컴퓨터지원설계(캐드)사업 일부를 정리하고 하드웨어사업을 보강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터그래프코리아는 본사차원에서 기계용캐드사업을 담당하고 있던 솔리드에지사업부를 지난 3월 1일자로 EDS사의 자회사인 유니그래픽스사에 매각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기계용캐드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대신 지리정보시스템(GIS), 제품정보관리(PDM) 및 워크스테이션을 판매하는 하드웨어 등의 분야로 사업을 집중키로 하고 최근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
이와관련 인터그래프코리아는 최근 주택공사에 1억5천만원 상당의 PDM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는 웹전용 워크스테이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인터그래프코리아는 이같은 사업으로 올해 2백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윤휘종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