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교육정보화사업 관련 하드웨어(HW) 통합모델 구축계획을 철회했다.
교육부는 각급 학교간 교육망 연동과 구매단가 절감을 위해 PC.서버.네트워크 등 교육정보화사업과 관련한 HW의 통합모델을 개발, 조달청에 의뢰해 제3자 단가계약방식에 의한 보급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가 이를 바탕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었으나, 각급 학교의 HW 요구규격이 다양하고 민간업체간 제품 규격차가 큰 데 따른 부작용을 우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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