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하늘의 지능형 고속도로로 불리우는 위성항행시스템(CNS)시범 구축사업이 완료돼다양한 국내항로 구성작업의 토대를 갖추게 된다.
건교부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제주공항, 울산공항, 대구공항 대상의 CNS시범 구축작업을 올연말까지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말까지 시스템 운용을 위한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40억원 규모로 2년간 진행될 CNS구축 시범사업은 위성위치측정시스템(DGPS)기지국, 자동항행감시시스템(ADS)설치 및 시범운영,초고주파(VHF)데이터통신시스템 소프트웨어 설계 및 시범운영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내용별로는 DGPS구축 및 운용 시범사업이 오는 8월까지 제주공항과 울산공항에서 시범 운용을 마치게 되며,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한 확산작업이 이뤄진다.
또 자동항행감시시스템(ADS)시범구축사업은 올 연말까지 대구공항을 대상으로 1차 시스템구축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내년말까지 본격 운용을 위한 확산연구를 끝내게 된다.
이와함께 지난 2년간 시범운영을 하면서 시범적으로 운용되어왔던 초고주파(VHF)데이터통신시스템 소프트웨어 설계 및 시범운영 사업이 올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건교부 관계자는 『CNS구축 시범사업이 연내 완성되면 국내상공에서의 다양한 항로설정은 물론 항공기의 이, 착륙시 안전한 운행을 위한 시스템적 지원이 가능해진다.』며 『이 시스템구축,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2000년부터 전국 공항대상의 본격적인 CNS확산 작업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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