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장비업체인 호서통신(대표 김낙희)은 액정표시소자(LCD)를 채택한 신호처리기(모델명 SP1802L)를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호서통신이 지난 6개월간 5천만원을 들여 개발한 이 장비는 안테나에서 수신된 초단파(VHF) 및 극초단파(UHF)대역의 무선(RF)신호를 중간주파(IF)신호로 변환해 영상, 음성신호를 분리 조정하고 불요전파를 제거한 뒤 지정채널 대역으로 송출해 주는 제품이다.
크리스털 발진방식을 채택, 주파수의 안정도를 실현한 이 장비는 자동이득조정(AGC)회로를 내장해 입력변동에 강하고 고성능 SAW필터를 채택해 인접채널 전송기능, 전자식 버튼 세팅기능, 0.5㏈씩 RF출력을 단계조절하는 기능 등을 갖췄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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