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2차 국제이동위성기구(인마샛) 총회에서 인마샛을 정부간 국제기구와 상업 자회사로 분리하는 내용의 구조개편 협약안을 통과시키고 내년 1월부터 발효시키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계속된 인마샛 상업화를 겨냥한 구조개편이 일단락됐고 인마샛 상업 자회사와 글로벌스타 등 기존 민간 위성휴대전화서비스가 경쟁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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