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보사회 구축을 위한 싱크탱크로 역할을 하기위해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한반도 정보화추진위원회」가 다음달 25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한반도 정보화추진위원회 설립을 추진중인 새정치국민회의 정호선 의원은 산학연 실무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위원회 설립을 위한 운영위원회 조찬 모임을 2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갖고 전자정부구현기획단 등 산하 10개 기획단의 단장을 추천하는 한편 각 기획단별로 사업아이디어 발굴과 회원가입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추천된 기획단장은 정보화운동기획단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센터 정책연구실장, 전자정부구현기획단 김효석 중앙대 경영대학장, 정보화경제정책기획단 박준경 KDI 정보자료실장, 산업정보화기획단 윤창번 KISDI 부원장, 국가사회정보화기획단 서삼영 한국전산원 부원장, 정보산업육성기획단 임주환 ETRI단장, 과학기술육성기획단 이달환 STEPI 정책연구단장, 사이버기획단 김춘호 국민회의 유성지구당 위원장, 해외정보화 기획단 서진구 미디어밸리 대표, 법령정비기획단 유병배 소프트웨어지원센타 소장 등이다.
이날 조찬모임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 10개 기획단 이외에도 「환경정보기획단」과 「정보교육기획단」을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는 등 한반도정보화추진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국가사회 정보화의 활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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