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오는 5월 1일부터 인터넷망 보라넷을 통해 인터넷팩스서비스 「매직 인터넷팩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국제간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데이콤 인터넷팩스서비스는 PC-팩스, 웹-팩스, 팩스-팩스 및 근거리통신망(LAN)서버 접속 등 여러 형태의 접속방식을 지원하며 이용요금이 일반전화선을 통한 팩스 사용시보다 50% 저렴하다.
데이콤은 특히 「매직 인터넷팩스」가 인터넷을 통한 팩스 송수신이 실패할 경우 국제전화망을 통해 재전송할 수 있게 해 높은 팩스전송률을 보장하며 지정수신인 지정, 로고 출력 및 배달결과 통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데이콤400 팩스시스템 등 기존의 팩스서비스를 「매직 인터넷팩스」서비스에 흡수, 통합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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