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공업은 미국 록히드마틴社로 부터 수주한 2백18만달러 규모에 달하는 무궁화 3호 위성체의 전력계 핵심부품을 납기보다 두달 앞당겨 최근에 인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한 부품은 위성체의 각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는 「퓨즈 보드 어셈블리」와 태양전지판을 전개하거나 추력을 내기 위해 명령신호를 추력기에 최종적으로 전달하는 「파이로 릴레이 어셈블리」다.
한라중공업은 또한 무궁화 3호 위성의 전력계 부품인 니켈수소 배터리 시스템을 오는 11월까지 제작해 록히드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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