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대표 조지 글라식)이 최근 영화 「타이타닉」의 컴퓨터 이미지 합성작업에 디지털알파시스템을 1백60여대나 대거 사용해 비용과 작업시간을 크게 줄인 데 힘입어 국내 이미지렌더링 시장을 대상으로 「알파서버 렌더타워 시스템」을 구성,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한국디지탈은 이를 위해 타이타닉호의 이미지를 이용한 광고물을 집중 게재하면서 이미지렌더링과 컴퓨터합성 이미지시장에서 디지탈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 알파서버 랜더타워 시스템은 6백㎒의 알파칩을 채택하고 윈도NT와 유닉스 OS를 모두 지원하며 고객 요구에 따라 4개의 시스템을 하나의 랙마운트로 구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복수 시스템을 하나의 콘솔로 운영할 수 있게 해 렌더링 작업에 최적 환경을 제공, 요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디지탈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방송, 만화, 영상 프로덕션, 영화 이미지 렌더링시장에서 64비트 알파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강력한 파워를 요구하고 있다』며 『작업시간 단축이 가장 큰 비용절감 효과를 내는 이미지렌더링 시장에서 알파시스템이 높은 경쟁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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