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정보통신(대표 조소언)이 이동전화의 기지국 설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파장분할다중(WDM) 방식의 광중계 기지국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27일 유양정보통신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연구개발전문 자회사인 영우텔레콤(대표 최동식)과 공동으로 총 5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최근 개인휴대통신(PCS) 및 휴대전화의 기지국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광중계 기지국 시스템(모델명 YMOTS-800, 사진)을 개발하고 운용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양이 개발한 광중계 기지국시스템은 기지국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소형으로 제작돼 별도 시설공사없이 전주 및 철탑 등에 간단히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반경면에서도 기존 기지국과 동일한 5∼6㎞까지 가능하며 설치 및 유지 비용은 기존 기지국에 비해 10% 수준에 불과하다.
유양측은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광중계기의 경우 기지국으로부터 전송 거리가 5㎞정도이고 2코어(Core)방식인 데 반해 이번에 개발한 광중계 기지국 시스템은 전송거리가 20㎞까지 가능하며 1코어 방식을 채택해 광케이블 임대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유양은 이 제품을 국내 PCS사업자는 물론 대만 PCS사업자에 공급하는 등 국, 내외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 올해 3백억원 정도의 매출을 신규로 달성할 방침이다.
<강병준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