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에 대한 캐나다의 BCI투자가 취소될 위험에 놓였다.
한솔PCS의 사업권 허가에 대해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셀 페로 카나다 대사가 배순훈 정보통신부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검찰수사가 장기화 될때에는 한솔PCS에 대한 BCI의 투자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페로 대사는 지난 24일 배순훈 장관과의 면담석상에서 검찰 수사로 인한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우려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페로 대사는 특히 검찰수사로 인해 BCI와 한솔PCS는 투자협의를 진척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BCI의 데릭버니 회장의 경우 이사회로부터 투자 취소와 관련한 강한 압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로 대사는 그러나 수사가 조기에 종결될 경우 국내외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 협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 장관은 검찰도 수사의 조기종결에 노력하고 있으며 카나다측의 이러한 우려 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협의할 것을 밝혔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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