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고객지원센터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인터넷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한국통신은 코넷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지원센터의 인원과 시설을 확충, 24시간 내내 상담을 받기로 했다.
또 오는 6월까지는 이용자들이 자동납부를 통해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전화요금과의 통합고지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팸메일로 인한 이용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팸메일 피해사례를 접수, 해당 메일이 스팸메일로 확인될 경우 「스패머 메일 리스트」에 해당사이트를 등록해 차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통신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하고 최근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우선 한아름정보통신과 공동으로 대화방을 개설, 가입자들이 웹채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동호회원들만의 회의나 학술토론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영화, 만화,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한국통신은 10개의 위탁영업점을 추가로 지정하고 PC제조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하는 등 가입자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장윤옥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