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 중계석] 한국통신, 고객지원센터 24시간 가동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고객지원센터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인터넷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한국통신은 코넷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지원센터의 인원과 시설을 확충, 24시간 내내 상담을 받기로 했다.

또 오는 6월까지는 이용자들이 자동납부를 통해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전화요금과의 통합고지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팸메일로 인한 이용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팸메일 피해사례를 접수, 해당 메일이 스팸메일로 확인될 경우 「스패머 메일 리스트」에 해당사이트를 등록해 차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통신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하고 최근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우선 한아름정보통신과 공동으로 대화방을 개설, 가입자들이 웹채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동호회원들만의 회의나 학술토론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영화, 만화,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한국통신은 10개의 위탁영업점을 추가로 지정하고 PC제조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하는 등 가입자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장윤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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