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가 브라질의 인터넷 세트톱박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우전자는 현지 합작법인인 대우-시네랄사를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인터넷 셋톱박스를 대우브랜드로 시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브라질에 공급되는 세트톱박스는 TV의 오디오, 비디오 장치를 사용해 전화선으로 인터넷 접속과 컴퓨터연결이 가능하며 전자메일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대우-시네랄은 세트톱박스 판매와 함께 정보공급서비스도 실시키로 했으며 2백만달러를 투자해 올해 5만대 정도를 생산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이번에 브라질에서 시판하는 인터넷 세트톱박스가 현지시장에서 성능이 우수하고 가격이 경쟁업체들의 제품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해 직접수출분 5천대를 포함해 올해 총 5만5천여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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