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통신용 커넥터 전문업체인 우영(대표 박기점)은 올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수출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환율상승으로 그 어느때 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아 OEM수출이 적기라고 판단한 우영은 지난해 9백만달러에서 올해 1천8백만달러로 1백% 늘어난 수출목표를 잡고 있다.
우영은 1.4분기에 벌써 목표량의 30%이상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들어 해외에서 우영의 주력품목인 1.0인치와 0.5인치의 PC와 통신용 커넥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미국과 유럽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수출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우영은 기존 미 TNB사에만 수출해온 마케팅 형태를 확충하기로 현재 미국과 유럽의 각각 2개사와 OEM수출 협의를 진행중이며 하반기부터는 이들 기업에 OEM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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