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해외현지법인 영업을 강화한다.
현대정보기술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에 설립한 해외 현지법인의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현지 파견인원을 늘리고 중국 등 미개척지에 대한 현지법인 설립을 서두르는 등 해외현지 영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의 경우 시스템통합(SI)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난해 매출이 96년에 비해 72% 증가한 1천4백만달러에 달함에 따라 현지 파견 인원을 현재 23명에서 1백10명으로 4배 이상 늘릴 계획이며 올해 매출도 지난해보다 1백%이상 성장한 3천만달러로 잡아놓았다.
또 프랑스, 영국 등에 설립한 현지법인도 Y2k 문제로 인한 특수로 매출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유럽 현지법인을 확대하는 방안도 수립중에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올해중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인텔리전트빌딩시스템(IBS)사업을 중심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묵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