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조립생산자동화장비 공급업체인 남아전자산업(대표 박준천)이 SMD 솔더링 머신(Soldering Machine)을 국산화,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 6개월 동안 4천만원을 들여 독일 HEEB社와 기술제휴로 개발한 이 납땜시스템은 Lab 및 소량 다품종 생산에 적합한 3 존(Zone) 핫 플레이트(Hot Plate)를 채택했다.
3개의 히팅(Heating)존 및 쿨링(Cooling)존 등 모두 4개의 존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히팅존에서 개별적으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모든 공정에 대해 PCB 온도 프로파일(Profile)관리가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또한 히팅 플레이트의 온도가 일치하도록 온도설정이 완료되면 타워 표시 등에 녹색램프가 점등되며 내부온도가 40가 넘을 경우 쿨링팬이 자동 작동되고 온도가 그 이하이면 자동으로 꺼진다.
따라서 솔더링 머신에 숙련되지 않은 초보자들도 쉽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남아전자산업은 이번에 국산화한 이 제품을 1천만원 이상인 기존가격에 보다 크게 낮춘 4백만원선에서 공급해 국내업체들의 장비구입부담을 줄이는 한편, CE인증을 받는데로 독일등 해외로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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