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대외신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신용조사기관인 미 스탠다드&푸어(S&P)사는 21일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미 오스팁법인에 대한 장기신용등급을 「부정적」인 B플러스에서 긍정적인 「B플러스」로 상향조정했다. 또 삼성 미 현지법인(SEA)에 대해서도 단기신용등급을 부정적 C에서 긍정적 C로 조정했다.
S&P사는 이번 삼성전자의 신용평가에 대한 상향조정에 대해 반도체 및 가전제품의 수출호조로 내수부진 및 높은 금리 및 채무, 취약한 재정시스템 등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승욱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