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방송되는 전세계 1천여개 라디오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무료로 보급된다.
멀티미디어 벤처기업인 거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KBS MBC SBS 등 국내 라디오 방송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방송되는 전세계 1천여개 방송을 실시간 청취할 수 있는 「제트라디오」의 베타버전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트라디오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전세계 1천여개의 라디오방송국을 분류항목별로 정리해 사용자가 별도로 입할 필요없이 선택버튼만 누르면 즉시 원하는 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방송국의 분류는 음악이나 뉴스와 같은 장르별로 또 국가별로 정리, 찾아보기 쉽게 했으며사용자가 새로운 방송국을 입력하거나 방송국 이름을 변경하는 등 편집도 가능하다.
사용자가 제트라디오를 통해 라디오방송을 청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라야 한다.또 제트라디오는 리얼오디오엔진을 사용해 재생하기 때문에 리얼오디오를 이용하는 방송만을 청취할 수 있고 스트림웍스나 마이크로소프트 넷쇼우를 이용하는 방송은 들을 수 없다.
<이창호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4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6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7
한동훈 “尹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탈당해야”
-
8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9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10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