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사장이 전격 교체됐다.
유종열 기아자동차 법정관리인은 18일 기아자동차 박제혁 사장을 퇴진시키고 후임에 송병남 기아정보시스템 사장을 임명했다.
유 관리인은 인사내용을 이날 오전 법원에 보고하고 곧 바로 임시사무실을 마련해 놓은 기아경제연구소에서 기아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한 가운데 인사내용을 통보하고 송 사장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박 사장은 유 관리인이 선임된 이후 사장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임직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 사장이 전격 퇴진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일부 반발도 예상된다.
기아자동차 새사장에 내정된 송 사장은 옛 경제기획원에 잠시 몸담았다가 전경련 등을 거쳐 기아에 입사한 이래 지난해 기아사태 발생 직후 기아정보시스템 사장에서 그룹경영혁신기획단 사장으로 잠시 옮겼다가 지난해 말 기아정보시스템 사장으로 되돌아 갔다.
한편 유 관리인은 나머지 임원들에 대한 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방침이다.
<온기홍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SK,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수조원 투자 검토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