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더및 리드선 전문업체인 서울합금(대표 김수희)이 97년부터 시작한 아연선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고 새로운 타입의 리드선을 개발,생산키로 하는 등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권취공정을 마친 필름콘덴서에 액상분사해 필름을 고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아연선의 생산능력을 상반기 중으로 현재 월 30톤에서 60톤까지 증설키로 하고 현재 안산공장에 설비도입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또 구리를 원재료로 한 리드선만을 생산하고 있으나 하반기에 새로운 타입의 리드선을 생산키로 하고 신제품 생산을 위한 시장조사작업에 나서고 있다.이와함께 이 회사는 생산자동화설비도 도입해 현재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공정을 자동화로 대체,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올해 경기불황으로 전자부품업체들의 생산량 감산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같은 적극적인 사업확대로 지난해 1백50억원보다 13% 상승한 1백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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