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PC) 주기판 전문업체인 엠에스디(대표 윤영태)는 최대 4백50MHz의 펜티엄II 중앙처리장치(CPU)를 지원하는 「디트로이트 BX」 주기판을 내주부터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삼보컴퓨터가 제조, 엠에스디가 판매하는 이 제품은 인텔 440BX 칩셋을 장착해 1백 MHz FSB(Front Side Bus)를 지원하며 최상의 PC 환경을 구현하도록 설계돼 있다.
「디트로이트BX」 주기판은 2백33~4백50MHz 펜티엄II CPU와 66MHz 및 1백MHZ Fast SDRAM 메모리를 최대 5백28MB까지 장착 가능하며 4개의 PCI, 3개 ISA 슬롯 외에도 2배속 풀AGP 슬롯이 내장돼 있어 최상의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엠에스디의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한 BX 주기판인 데다 최근 국산 주기판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전망은 밝다』며 『펜티엄Ⅱ 사용자를 대상으로 DIY 행사를 실시하거나 윈도NT 기반의 워크스테이션 시장, SOHO 창업자의 서버 시스템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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