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대형 음반소매유통사인 타워레코드(일경물산, 대표 김형일)가 최근의 음반경기 한파에도 불구하고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 강남(1호), 부산(2호), 대구(3호)에 대형 음반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는 5월 말 종로,8월 말 명동에 새 매장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점을 늘릴 계획이다.
서울 종로 2가 5624번지에 들어설 4호점은 5층 단독건물에 1백20평 규모의 매장을 마련할 예정이며,명동에 들어설 5호점도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타워측은 『사전 시장조사결과에 따라 종로점은 「20대 초반의 젊은이」를,명동점은 「10대 청소년」을 주요 대상고객으로 삼아 매장의 위치를 설정했으며 각 매장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해당 계층의 문화를 매장 안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종로점은 현재 내부공사중이고,명동점은 건물 선정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이은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4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5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