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이 최근 극심한 경기불황과 IMF 한파에 따라 복사기 수요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이에 대비하고 복사기 매출을 늘리기 위해 저가형 모델을 출시하고 AS센터를 정비하는 등 복사기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롯데캐논은 최근 복사기 수요가 점차 저가형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기존 복사기의 3분의 2 수준인 1백만원대 저가형 2개 모델(파워 세이브Ⅰ, Ⅱ)을 개발해 제품공급에 나섰으며 AS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전국 AS센터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부터 지방 AS센터 확충에 나서 이달초까지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인천, 대전 6개 광역시에 AS센터 설치를 완료해 그동안 4~5일 걸리던 AS 처리기간을 1~2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롯데캐논은 최근 출시한 디지털복사기인 「GP215」를 기반으로 해 대리점을 대상으로 영업과 기술 지원을 강화해 디지털복사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영복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