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업체인 맥슨전자(대표 윤두영)가 제2형 FM 생활무전기 2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형식승인을 획득했다.
15일 맥슨전자는 전파세와 허가가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2형 FM 생활무전기(FRS)를 개발하고 이달말부터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맥슨이 개발한 제2형 생활무전기(모델명 FRS 106K/114K)는 등산, 낚시, 사냥 등 일반 레저와 스포츠는 물론 호텔, 고층건물관리, 경호, 경비 등 비즈니스 용도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4백48㎒대역을 사용하며 15개 통화채널을 지원할 수 있어 혼신이 적을 뿐 아니라 통화중 음질이 나쁘면 자동으로 잡음을 제거할 수 있는 자동 음질조절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크기 45×1백20×30㎜, 무게 1백20g 정도의 휴대가 간편한 소형으로 제작됐으며 전원상태를 알려주는 배터리 교체 알람기능, 채널의 사용가능 여부와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 버튼기능 등을 지원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