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Whispers Of Hope

변성기조차 지나지 않은 열두살 소년의 음반. 임형주는 서울 신용산초등학교 6학년이다. 세미클래식,R&B발라드,라틴퓨전,유러피언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소화해내고 있다.

첫 곡 「하나로 만드는 사랑」(원제:Love brings us together)는 브람스 교향곡 1번 4악장의 테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 원제는 지난 90년 유니세프 기금조성을 위해 결성된 유럽 소년소녀합창단의 이름으로 이번 음반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 소프라노에 가까운 미성으로 희망과 사랑을 노래했다.

타이틀 곡은 「난 믿어요」다. 음반기획자는 『이 곡이 디즈니풍의 분위기를 전해준다』고 한다. 비교적 쉬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어린왕자의 꿈」 「내안의 천사」 「21C나르시스」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삼성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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