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도시와 산악지형을 전파 환경특성에 맞춰 데이터화해 기지국 설계에 이용토록하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무선망 설계 및 품질분석시스템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CDMA 무선망 설계 및 품질분석시스템인 「넷 스파이더」를 개발, 이를 네트웍 구축과 품질평가업무에 운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넷 스파이더」는 전국 산악지역을 포함, 6개 광역시의 지형과 구조물의 전파환경 특성을 완전 디지털 지도화시켜 지형별 전파분석과 무선망설계 등에 활용함으로써 종합 무선망 설계 운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한 것이다.
한통프리텔은 이번 「넷 스파이더」의 개발로 지금까지 외국사업자의 시스템을 사용함에 따라 지출해야 했던 연간 2백억원 가량의 수입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넷 스파이더」는 한통프리텔이 지난 97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개발한 것으로 정보통신부의 정보화촉진기금의 지원을 받았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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