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산업, 전선탈피기
스테인리스 가공 전문업체인 고보산업(대표 송주현)은 이번 전시회에 전선탈피기인 「리노」를 출품한다.
이 제품은 고보산업이 96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것을 보완, 처리할 수 있는 전선굵기를 기존 5㎜에서 8㎜로 확대했고 사용 가능한 전선길이도 5㎝에서 1.5㎝로 단축해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이 제품은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장착, 가공 정밀도를 0.1㎜ 단위로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부위를 사용자가 제품 전면의 패널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지정, 전선의 필요부위 탈피가 가능하다. 또한 두 개의 전선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어 10㎝ 길이 전선의 경우 1분에 최대 60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이 전자레인지만한 크기로 기존 전선피복기에 비해 부피를 크게 줄였으며 소음이 적어 통신기기, 전자제품, 전장품 등을 다품종 소량 생산하는 업체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사용부품을 90% 이상 국산화하는데 성공, 수입품에 비해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내수판매 뿐만 아니라 수출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독일, 영국 등 각종 해외전시회에 참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독일, 영국 등 유럽지역 수출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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