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정보통신, 한글 알타비스타 서비스 개시

평창정보통신(대표 권인섭)은 한글알타비스타인터넷서비스(www.altvista.co.kr)를 13일 본격 개통하며 이를 계기로 검색엔진소프트웨어의 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창정보통신이 개발한 한글알타비스타 검색엔진소프트웨어는 ▲인트라넷 환경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알타비스타 서치 인트라넷97」 ▲ 데이터베이스(DB) 및 각종 응용프로그램과 연동해 정보를 검색하는 「알타비스타 서치 개발도구」 ▲인터넷의 부가정보검색(VAL) 소프트웨어인 「알타비스타 인터넷 VAL서비스」 ▲CD타이틀의 내용을 검색하는 「알타비스타 서치 CD롬 툴킷」 ▲ PC안의 자료를 검색하는 「알타비스타 서치 퍼스널」 등 모두 5기종이다.

평창정보통신은 이들 제품의 판매가격을 다음주중 확정하는 대로 PC제조회사, 소프트웨어유통업체,SI업체,일반 소비자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특히 공공기관,일반 기업,학교등으로 부터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미국의 디지털사와 「알타비스타 한국어 검색서비스 및 소프트웨어판매」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는데 최근 한글 형태소 분석과 같은 한글화 작업과 검색엔진소프트웨어를 개발을 완료,이번에 서비스를 개통한 것이다.

한편 13일 개통되는 한글알타비스타인터넷서비스는 영문 알타비스타인터넷서비스와 마찬가지로대용량의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데 특히 한글로 된 최신 정보를 자동 수집하며 한글의 특성대로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구어체로도 검색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하다고 평창정보통신측은 밝혔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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