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 기간통신사업자인 인텍크텔레콤(대표 홍용남)이 물류 운송업체인 전국통운(대표 조성대)과 제휴하고 종합물류망(CVO)사업의 일환으로 무선데이터망을 이용한 화물 운송정보 시범서비스를 10일부터 개시했다.
인텍크텔레콤과 전국통운은 이번달 한달 동안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현장시험을 거친 후 올 상반기에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교통정보 및 뉴스, 기상 정보 등 생활정보서비스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통운은 양재동 화물터미널에 소재한 본사에 첨단 화물운송 정보센터를 설치했으며 택배차량 27대에 인텍크산업에서 개발한 차량위치추적시스템인 「GPS-1000」단말기를 부착해 물류에 관련된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
화물운송 정보센터는 종합물류망과 56kbps급 전용회선으로 연결돼 GPS를 장착한 차량과 실시간 차량추적, 차량운행관리, 수배송 알선, 거점별 화물추적, 교통상황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인텍크측은 『화물운송 정보시스템이 상용화되면 공차율을 30% 이상 줄일 수 있어 공차율 감소 및 화물운송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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