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포토샵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페인터의 훌륭한 기능을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각종 페인터의 기능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그리기 쉬운 예제를 풍부하게 제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출판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포토샵 관련 책이 강세를 보인 것은 포토샵이 페인터보다 뛰어난 프로그램이라기보다 페인터를 보조해주는 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고 「페인터 5.0 꼭꼭 다지기」 출판을 계기로 국내 컴퓨터 그래픽관련 출판시장의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국주, 장민근 지음, 파워북 펴냄,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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