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기계(대표 정재식)는 약 2년간 20억원을 투입, 컴퓨터 수치제어(CNC) 선반과 머시닝센터 등 8개 기종의 공작기계 신제품을 개발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공작기계 신제품은 CNC 선반 4개 기종, 수직형 머시닝센터 2개 기종, 수평형 머시닝센터 1개 기종, 간이 수치제어(NC) 밀링 1개 기종으로 가공 속도 구현 및 자동화 라인 구성에 용이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수평형 머시닝센터(모델명 DOOMAC 45H)는 자동차 부품 가공의 자동화 라인 구성이 용이하도록 설계한 차세대 주력 상품으로 팰릿(Pallet) 교환속도 6초, 주축 회전수 1만2천 rpm, 공구 교환시간 1.6초, 급속 이송속도 40m/min 이며 동급 최대의 주축 모터를 채택, 고속 및 경절삭이 가능하다.
또한 트윈 스핀들 선반에 자동 로러를 부착한 자동화 대응형 CNC 선반(모델명 QL-30H)은 로더가 기계 안쪽에 설치되어 있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고 2중 그리퍼(Gripper)를 채택, 부품을 기계 양쪽 어느 곳에서나 적, 출입할 수 있으며 이송속도가 좌우 1백20m, 상하 90m에 달해 자동화 라인의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이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밖에 두산기계는 DNC, Hi-DNC 통신을 바탕으로 간이 고정도 윤곽제어와 서보 튜닝(Tunning) 기능을 통해 기존 제품에 비해 2~3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속 가공용 프로그램(제품명 DSQ 1 시스템)과 5~10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DSQ 2 시스템)을 개발,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두산기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내수는 물론 수출시장에서도 큰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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