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소비자가 다양한 부품과 주변기기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맞춤형PC 2개 모델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대우통신이 공급하는 맞춤PC는 인텔 펜티엄 MMX 1백66MHz및 펜티엄II 2백33MHz프로세스를 중앙처리장치(CPU)로 기본 채택한 2개 기종 (모델명 CD520DIY,CT630DIY)이며 모니터와 CD롬드라이브,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메모리등을고객이 주문해 적합한 사양의 PC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이 맞춤형PC는 3.5인치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ATX-2백W 파워, 윈도95,PS/2 마우스,천리안 1개월 사용권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대우통신은 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테크노마트에서 「대우코러스 DIY 대축제」행사를개최해 제품공급을 시작키로 했으며 이달 말부터 세진컴퓨터랜드와 한국신용유통 등 협력사 및계열사 매장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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