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장호)이 일본에 이어 홍콩과 싱가포르에도 PCS로밍서비스를 수출, 오는 13일부터 홍콩, 싱가포르 방한객에게도 019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G텔레콤은 최근 홍콩의 HKTCSL사에 3백대, 싱가포르 STM사에 1백대의 019 PCS단말기와 서비스기술을 수출함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홍콩, 싱가포르의 비즈니스맨이나 관광객들도 국내에서 019 PC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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