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디지털위성방송 송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목동 위성방송송신지구국이 개통된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용인위성지구국 운영에 이어 10일 오전 목동 서울통신센터에서 위성방송 송신지구국을 개통식을 갖게됨으로써 이원화된 위성방송 송출지구국을 구축, 본격적인 무궁화위성방송 전송망 상용체제를 갖추게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번 목동위성방송 송신지구국 개통으로 방송사에서 송출하는 방송신호가 중계국을 거치지않고 직접 2백70Mbps의 풀디지털방식으로 전송이 가능, 고품질의 위성방송 송출이 이뤄지게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용인 위성방송 송신지구국을 이용할 때는 방송사에서 제작한 디지털 방송신호가 시내구간을 거칠때는 아날로그로, 시외구간을 경유할때는 디지털로 변환됨으로써 위성방송 프로그램의 품질 열화현상이 발생했었다.
한국통신은 목동 위성방송송신지구국에 미국의 사이언티픽 아틀란타로부터 들여온 2개의 송신시스템(8개채널전송용량)을 설치, KBS와 EBS의 4개채널을 전송하게 되며 앞으로 4개송신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목동을 주송신국으로 용인을 부송신국으로 운영함으로써 목동위성지구국의 회선장애시 용인위성지구국장비를 대체 사용할 계획이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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