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PC통신 천리안(go ticket)과 인터넷(www.ticketpark.com)을 통해 개인이 극장, 연극무대의 좌석배치도를 보고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종합예약서비스 「티켓파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내 대형서점, 백화점, 우체국 등 40여곳의 연극, 영화, 공연 예매처를 인터넷, 엑스트라넷을 통해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에 연결, 구매자가 직접 티켓을 예매하거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티켓은 연극, 뮤지컬, 음악회, 라이브콘서트, 영화, 스포츠, 레저전시회 등 다양하며 결재수단은 신용카드, 현금, 온라인입금 등이다.
데이콤은 현재 월드와이드웹으로만 제공하는 이 서비스를 오는 5월에는 천리안내 텍스트모드로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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