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과 클래식을 융합시킨 크로스오버 음반. 90년대 초 팝 음악계의 혁명장르였던 얼터너티브가 쇠락한 이후 전성기를 풍미하고 있는 힙합의 새로운 출구찾기다. 독일의 유명 프로듀서인 지오가 자신의 프로젝트 팀인 스위트박스에 티나 해리스라는 아프로아메리칸 여성보컬을 받아들여 만들어낸 음반으로,세계 대중음악의 주류가 힙합이며 그 영역이 더욱 넓어지고 있음을 대변하고 있다.
본바닥(미국) 힙합의 독기(毒氣)없이 부드러운 유럽형 감성이 느껴지는 점이 특색이다. 솔트 레이크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협주곡 제8번 G단조 제2악장」,독일 바벨스버그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건반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식 넘버들이 힙합과 융합된 13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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