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의 전설(KBS2 4일 밤 8시)
달수(조재현)의 배신으로 감옥살이를 하고나온 정태(최수종)가 마산읍네에 나타나자, 배신의 대가로 대한반공청년단의 부장으로 일하고 있던 달수는 아연 긴장하고, 예전에 거의가 정태의 수하로 있었던 반공청년단 단원들도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정태의 옛애인인 재희(염정아)는 정태의 귀향에 기쁜마음으로 정태를 찾지만 정태는 다시는 자기같은 날건달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한다. 정태의 부친이자 마산지구 민주당 리더인 이현준(이영후)은 다가올 3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한편 정우(유동근)는 아직 그런 사실을 모른채 학보사 편집실에서 운명의 여인 인애(채시라)를 만나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아름다운TV 얼굴(MBC 5일 밤 6시)
「스타 모놀로그」에서는 데뷔 38년만에 처음 찍는 광고 한편으로 난생 처음 스타덤에 오른 개성파 조연 배우 전원주를 만난다. 떠오르는 CF스타가 된 전원주. 그가 말하는 나의 사랑, 나의 인생을 들어본다. 「셀프카메라」편에서는 인기 최고의 개그맨 서경석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낱낱이 보여주는 지상최고의 요절복통을 보여준다.
명화극장 「제이 제이」(KBS1 5일 밤 11시)
전문 사기꾼인 토마스 존슨은 보험회사 회장을 사기치러 갔다가 국회의원들이 하는 애길 듣고는 정치야 말로 떼 돈을 벌 수 있는 사기판이라고 생각하고 호기심을 느낀다. 그러던 중 제프 존슨이라는 동명이인 국회의원이 사망하자, 그 이름의 지명도를 빌어 얼굴은 나타내지 않고 이름만으로 절묘하게 하원의원에 당선, 워싱턴 정가에 진출한다. 그러나 정치 위원회라는 명칭아래 의원들이 기부금 형식으로 막대한 정치자금을 챙기는 것을 안 존슨은 위원회 중 노른자위라는 동력자원 위원회에 들어가기 위해 온갖 머리를 다 짜내고 성공적으로 들어간다.
세계의 명화 「태양은 가득히」(EBS 5일 오후 2시 10분)
24살의 청년 톰은 미소년처럼 보이는 맑은 얼굴과 귀족적인 분위기를 지닌 다재다능한 젊은이다.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일확천금을 꿈꾸던 그에게 어느날 뜻하지 않은 기회가 찾아온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는 부잣집 외동아들 필립의 아버지로부터 그림공부를 하러 떠난 필립이 공부는 하지 않고 빈둥대며 놀면서 귀국도 않고 있으니 그를 샌프란시스코로 데리고 오면 5천달러를 준다는 것이었다.
그대 그리고 나(MBC 4일 밤 8시)
홍여사는 혼사를 앞두고 재천에게 뭔가 좀 의논하려고 하면 모든 준비를 홍여사가 다 알아서 하라고 한 말이 섭섭해 수경엄마에게 재천의 흉을 본다. 상옥은 영규가 민규에게 옷을 사주고 자기에겐 돈을 듬뿍 준 것을 받고 좋아하다가 영규의 행동에 의심이 간다. 민규로부터 영규가 미국으로 가려한다는 사실을 들은 상옥은 영규에게 아기를 자기가 키우겠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수경은 영규가 생활비로 돈을 많이 주자 의아해 하던중 민규가 들어와 영규의 미국행을 이야기하며 못가게 말려달라고 애원한다. 이에 수경이 영규를 비겁하다며 몰아세우면서 흉을 보자 동규는 수경에게 매사 영규 일에는 기본적으로 비꼬면서 말을 시작한다며 수경의 태도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