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레이터용 혼성집적회로(HIC) 및 PCB조립업체인 청호전자(대표 이범천)가 이 달부터 모회사인 청호컴퓨터의 통신중계기용 PCB조립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호컴퓨터가 통신기기 사업에 신규 진출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온 PCB조립사업을 현금자동지급기용에서 통신기기용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청호컴퓨터의 통신사업부와 함께 자사 성남공장에서 PCB조립 및 통신중계기를 생산할 방침이다.
한편 이 회사는 현재 어군탐지기용 및 자동항법장치용 메인보드를 조립, 일본의 한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데 일본측과 협상을 통해 품목 확대를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50%선인 PCB조립사업 비중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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