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도 풀고 경품도 타고, 게임도 즐기고 상식도 늘리는 일석이조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경험해보자.
「올 플레이, 올 데이(All Play, All day)!」. 누구든지 하루종일 퀴즈를풀어보자는 신나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건 사이트가 있다. TV 프로그램부터 아주 독창적인 인터렉티브 게임까지 말 그대로 24시간동안 퀴즈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 게임쇼네트워크(http://www.spe.sony.com/gsn). 「당신은 넓고 넓은 웹의 바다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곳을 방문하셨습니다」라는 인사말이 인상적이다.
특히 「휠 오브 포춘(http://www.station.sony.com/wheel)」으로 가면 미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TV게임을 PC로 해볼 수 있다. 20~30개의 빈칸을 알파벳으로 채워 문장을 완성하는 이 게임은 외국인들에게는 영어학습의 기회도 된다. 마치 주택복권을 추첨하는 기분으로 「행운의 바퀴」라 불리는 숫자판을 클릭해 점수를 얻고난 다음 빈칸에 들어갈 알파벳을 고르는 것이 게임의 규칙. 예를 들어 행운의 바퀴가 5백점을가리킨 후 N을 선택했는데 문장 속에 3개의 N이 들어있다면 1천5백달러를 확보하는 식이다. TV에서처럼 실제로 엄청난 상금을 탈수는 없지만 운이 좋으면 전화기라든가 주변기기 따위의 아기자기한 상품은 가능하다.
왕년의 할리우드 키드임을 자부하는 중년의 네티즌이라면 「영화박사학위(http://www.openix.com/~danb/quiz.shtml)」사이트를 권할 만 하다. 영화 장면을 보고 어떤 작품인지를 알아맞추는 퀴즈게임으로 점수가 가장 높은 세 사람은 월말결선을 거쳐 영예의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PC게임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넷플게임(네트워크 플레이 게임)에 한번 도전해보자. 블리자드사의 「베틀넷(http://www.battle.net)」이나 번지소프트의 「번지넷(http://www.bungie.net)」이 가장 붐비는 넷플 사이트. 이중 번지넷에서는 참가자들이 고유한 문양의 깃발아래 군단을 형성해 다른팀과 대전을 벌이는데 최근에는 한국군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국군의 연락처는 http://acnet.pratt.edu/~jkim/myth/roka/rokahome.html.
인터넷의 퀴즈&게임사이트들은 큰 돈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IMF형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선기 기자>
관련사이트
http://www.spe.sony.com/gsn/
http://www.station.sony.com/wheel/
http://www.openix.com/~danb/quiz.shtml
http://www.battle.net
http://www.bungie.net
http://acnet.pratt.edu/~jkim/myth/roka/roka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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