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시스템(대표 이봉)이 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츠(CA, 대표 위재훈)의 메인프레임용 소프트웨어와 엔터프라이즈 관리솔루션의 공급 및 기술지원에 나선다. 두 회사는 1일 오후 3시 한국CA 사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향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날 제휴에 따라 동부정보시스템은 한국CA의 메인프레임용 소프트웨어중 CA-1, CA-7, CA-11 등 생산관리 및 저장장치관리 자동화 툴과 시스템관리시스템(SMS)인 「유니센터TNG」를 공급하게 되며 기존 고객 및 신규고객에 대한 기술지원도 담당하게 된다.
두 회사는 우선 동부정보시스템의 기술인력을 통해 한국CA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에 역점을 둘 계획이며, 동부정보시스템이 보유한 메인프레임시스템에 CA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메인프레임 전용 데모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국CA는 그동안 한국비지네스서비스와 현영시스템즈를 통해 메인프레임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으나 이번에 동부정보시스템을 새로운 제품공급 및 기술지원 업체로 확보함으로써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 및 「유니센터TNG」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동부정보시스템은 소프트웨어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토털솔루션 업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회사는 이미 10여명의 전담인력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동부정보시스템의 이봉 사장은 『은행, 보험 등 금융시장과 대규모 제조분야에서 메인프레임 환경의 중요성은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다』며 『한국CA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가며 점차 IBM 메인프레임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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