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소프트웨어개발 벤처기업인 디지털 퓨전(대표 김태완)은 3차원 폰트효과를 지원하는새로운 문자발생기 「디지털로즈CG 1.0」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조명효과를 가미한 3차원 폰트효과를 비롯해 소프트에지 및 셰도우,종서(縱書),템플릿 기능 등을 지원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편리하게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특히 3차원 폰트효과는 사전에 음영처리하지 않고서도 고품위의 3차원 서체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한것으로 디지털 퓨전이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디지털로즈CG 1.0은 또 로고가 출력되는 상황에서도 자유로운 자막의 입출력이 가능해 로고전용 문자발생기를 별도로 사용하는데 따른 불편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디지털 퓨전은 이 제품과함께 지난해 개발한 실시간 문자발생기인 「디지털로즈 슈트1.0」의 유지보수 부문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버전도 함께 개발,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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