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1일부터 전세계 2백40여개국에 인터넷폰을 통한 국제전화서비스 「SB폰」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요금을 5초 단위로 부과하는 「SB폰」의 분당 요금은 미국 3백90원, 일본 4백45원, 홍콩 5백60원, 영국 6백20원, 호주 7백원, 독일 7백70원, 중국 8백95원 등이다. 휴일과 야간(0시∼06시)에 이용할 때는 10%가 할인된다고 현대정보기술은 설명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인터넷폰 국제로밍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미국, 일본 등 현대정보기술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12개 국가에서도 국제전화를 걸 수 있게 된다.
현대정보기술은 「SB폰」을 서울, 경기지역에서 우선 제공하고 올해안으로 지방 12개 지역까지 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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