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언어 표준화 컨소시움인 월드와이드웹컨소시움(W3C)은 사용자 편의에 맞게 웹 페이지를 맞춤할 수 있는 「캐스케이딩 스타일 시트 레벨2(CSS2)」 사양을 발표했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W3C가 캐스케이딩 스타일 시트의 최종 권고안으로 발표한 CSS2 사양은 기종 및 장치에 관계없이 웹페이지를 출력하거나 인쇄하는 기능이 부가됐으며 콘텐츠 포지셔닝 기능도 강화됐다.
또 CSS2는 웹페이지 제작 및 유지, 관리에도 편의성을 제공하는 한편 웹 그래픽 툴의 지원없이 입체적인 효과를 웹페이지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주요 브라우저 제조업체인 미 마이크로소프트(MS) 및 넷스케이프는 자사 브라우저에서 이 스펙을 지원할 예정이며 웹툴 개발 업체인 「마이크로미디어」와 「드림위버」 등도 자사의 제품에 이 기술을 채택할 방침이다.
한편 W3C는 이 권고 최종안이 최종적으로 정식표준이 되기 위해서는 6주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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