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대표 홍성범)이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 기지국 장비인 EBTS(Enhanced Base Transceiver System)장비를 국산화한다.
25일 세원텔레콤은 한양대와 손잡고 오는 2000년까지 총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미국 모토롤러의 8백㎒대역 디지털 TRS장비인 「아이덴」과 호환할 수 있는 EBTS장비를 국산화한다고 밝혔다.
미 모토롤러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국내 디지털 TRS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는 세원텔레콤은 우선 1차연도인 올해 말까지 무선통신(RF) 소형장비 등의 개발을 완료 공급할 예정이다.
세원텔레콤은 모토롤러의 EBTS장비가 영국에서 개발돼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관계로 국산화작업이 완료되는 오는 2000년에는 국내 공급은 물론 미국 등지의 수출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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